❤️ 물갈비 ❤️ 처음 먹어봤어요 (전주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 본점 후기

남노갈비

1972년도에 처음 문을 연 물갈비 맛집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지점이 본점이구요
찾아보니 전주에는 여러지점이 있고, 수도권에는 인천 부평에 한지점이 있네요

물갈비란 매콤하게 양념한 갈비를 콩나물, 당면등과 함께 전골처럼 끓여 국물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합니다.

저는 물갈비를 여기서 처음 먹어봤어요🤭!
그동안 말로만 듣던 물갈비가 얼마나 궁금하던지!! 전주에 오면 여기는 제일 첫번째 저녁으로 먹어야지 다짐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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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매월 4째주 수요일 휴무

메뉴

식사메뉴는 남노물갈비 한가지만 있습니다
1인분에 11000원 이고
사리는 라면과 당면을 추가 할 수 있는데요
기본으로 당면이 들어 있습니다

밑반찬

쌈으로는 상추와 무쌈이 있고, 깍두기와 단무지,
쌈야채인 당근 고추 마늘이 쌈장과 같이 나왔습니다. 주 메뉴가 물갈비전골 이기 때문에, 밑반찬은 적당히 곁들일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먹는방법

저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서, 먹는 법을 몰라 궁금했는데요. 벽면에 먹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셀프라고 적혀져 있지만 대부분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조리를 도와주셨어요

후기

첫번째로 위에 올려져 있는 당면을 아래로 내리지말고 8-10분 정도 끓이라고 하네요
고기가 초벌로 익혀져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고기를 익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 다음 당면과 콩나물을 아래로 내리고 고기를 잘라줍니다 셀프라고 적혀있었지만, 가위를 든 순간 직원분이 오셔서 다 잘라주셨어요.

1분간 더 끓인 후에, 당면 먼저 먹습니다.
고기는 조금 더 익혀야 하는 것 같아요

고기가 익은 후 당면과 함께 마늘을 곁들어 한입 했습니다☺️
처음 먹어본 느낌은 뭔가 물많은 제육볶음?? 같았습니다. 직원분 추천대로 약한불로 졸이면서 먹으니 점점 더 맛있어 졌어요!!

숯불에 구운 갈비만 먹다가 물에 졸인 갈비를 먹으니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맵지는 않고 칼칼한 느낌이었습니다

다 먹고 비빔채 2인분을 볶았습니다!
냄비채로 가져가서 비벼서? 가져다주세요
살짝눌러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역시 밥이 빠질수가 없어요ㅎㅎ
탄수화물로 마무리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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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험해 본걸로 만족하구요
물보다는 숯불이 더 제 취향에 맞는것 같아요ㅎㅎㅎㅎ 그래도 저 처럼 드셔보지 못하신분들는 도전하셔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