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맛집 얼큰샤브칼국수 (가성비 분위기 모두 좋아요☺️)

안녕하세요 캉쮸입니다☺️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자꾸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샤브샤브에 꽂혔답니다.
요근래 주말마다 연속으로 먹는 것 같아요ㅎㅎ
제가 한번 빠지면 질릴 때 까지 먹는
스타일이거든요...🥳🥳

늘얼큰샤브

경기 의정부시 충의로 75
http://naver.me/GywbPQFK

늘얼큰샤브 : 네이버

영업시간
11:30- 22:30 연중무휴


용현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구요
송산역 1번출구 에서 200m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주차장 및 내부

어딜가도 주차장이 불편하면
잘 안가게 되기 마련인데요,
여기는 주차장이 넉넉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애매한 시간에가니
한적해서 더 좋았습니다
이래서 저는 밥때보다 한템포 늦게 가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ㅎㅎ

식당 내부는 엄청 깔끔했습니다.
식탁과 의자만 보면 샤브샤브집 같은데
화이트톤의 벽면과 블랙으로 대비되는 마감의
인테리어만 보면 카페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2층도 있어서 자리가 많으니
거리두기 하면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키즈룸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오는 가족들도
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

얼큰샤브칼국수 만원짜리 하나의 메뉴에
소고기+야채+칼국수+죽
이렇게 다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여기에 부족함을 느낄 시
사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밑반찬 종류 진짜 괜찮지 않나요??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알찬 메뉴로 구성돼있었어요. 특히 저는 연두부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육수는 맑은육수 / 얼큰육수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등촌칼국수 스타일의
매콤한 국물이 땡겼기 때문에
얼큰육수를 선택했습니다.

미나리의 향과 맛이 얼큰한 국물과 어우러져서 첫입 부터 귓가에 샹투스가 울렸습니다ㅎㅎ
어렸을때는 미나리 향이 그렇게 싫었는데
나이와 함께 미나리도 자주 먹다보니
이제는 미나리가 넘 좋아졌어요☺️

칼국수 3개 시킨건데
고기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너낌??
배고플때 왔으면 무조건 고기 더 추가해서
먹었을 것 같아요ㅎㅎ

버섯과 고기 그리고 아삭한 숙주나물
이렇게 한입 먹으면 그저 행복입니다☺️
칼국수 면 넣기 전에 맑은 국물도 많이 마셔둬야
하는 거 잊지마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전분기 많아져서
국물이 찐득해 지는게 싫더라구요

웰빙칼국수라고 하셨는데,
저의생각으로는 반죽할때 노란건 단호박
초록색은 쑥을 넣어서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쫄깃 하니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죽으로 2차 탄수화물 파티까지
열어주면 끝입니다☺️

계산 하는 쪽에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준비돼 있어서 입가심까지 할 수 있었어요.

저는 베라가서 입가심 하긴 했지만요
뜨끈한걸로 배부르게 먹고
차가운걸로 누르면 을매나 좋게요?





이렇게 오늘 포스팅도 마무리 하겠습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