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와 호치민 랜선여행 1 (닭발구이 쌀국수 슬리핑버스🤭 )

안녕하세요 캉쮸입니다.

이번 랜선여행은 ‘베트남 무이네’ 입니다.
근데 여기에 호치민을 곁들인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2018년도 5월에 다녀왔는데요
이번 랜선여행도 함께해요~~☺️

Day1

두근두근한 여행의시작

2018 5.31 에 저 포함 3명의 친구들과 인천공항에서 호치민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가격은 27만원정도 였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설레는 감정 아시죠?
공항분위기가 정말 그립네요🥲
기내식은 한식이라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토바이천국 호치민

현지시각으로 오후1시쯤 도착했는데요
오토바이가 많아서 북적북적 생동감 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이 곳 엄청 덥다🙀가 첫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더웠어요 1보 1멜팅이라며...
그 습하고 더운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연히 만난 쌀국수 맛집

숙소에 체크인 하고,
무이네로 떠나는 슬리핑버스를 예약한 다음
숙소 근처에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맑고 진한 국물에, 라임 및 이름모를 소스를 넣고 먹으니 현지맛이 뿜뿜 나면서 맛있었어요☺️

쫄깃하고 신선한 반미

저녁먹고 숙소에 돌아가는 길에 맥주파티를하려고 , 반미를 포장했습니다
반미는 베트남식 쫄깃한바게트에 야채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인데요, 저 바게트가 넘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전문점이 생겼지만 역시 현지에서 그 분위기랑 같이 먹어야지 맛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ㅎㅎ

거대닭발구이

맥주파티 안주로 선택한 엄청큰 닭발구이!!
길거리음식 먹을때는 잠시 위생에 관해서는 눈감고 먹어야 하는거 아시죠..?...ㅎ
모양은 그저 징그러우나 , 쫀득하니 살도 많고
불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맥주안주로 딱이었어요🍺

호치민의밤

엄청 무덥고 습했던 밖에서 들어오자마자
개운하게 씻고 맥주파티를 열었습니다
뽀송한상태로 에어컨아래에서 맥주 캬🍺😊

DAY2

슬리핑버스타고 6시간달리기

이른 아침부터 어제 예약한 무이네행 슬리핑 버스를 탔습니다.버스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구요 물 한병씩 공짜로 주었습니다.
버스를 탈때는 신발을 벗고 봉지에다가 넣어서 가지고 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사진처럼 누워서 가는거라 편하긴했어요.
그치만 위생은 스스로가 챙겨야 하는법🤭
챙겨간 알콜스왑으로 빡빡 닦고 누웠어요크.
알콜스왑이 까맣게 된건 안비밀....

그리고 에어컨이 넘나 시원해서 오드오들 떨면서 갔습니다. 역시 동남아에서는 가디건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6시간 좀 안되게 달려 무이네에 들어서면 각각 내리겠다는 리조트 앞에 정차 후, 내리라고 방송을 합니다.

그렇게 무이네에 도착을 무사히 했습니다

1편 마무리

다음 이야기는 무이네에서 한량같이 놀고 먹고 지낸 여행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도 랜선여행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