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체력왕 엄마와 함께한 타이베이 여행기1(날씨가 다했다🌴)

해외여행

by 캉쮸 2021. 6. 16. 08:32

본문




안녕하세요 캉쮸입니다☺️
저번 혼자여행한 타이베이 여행기에 이어
엄마와 함께한 여행기를 포스팅 하려 합니다.

혼자갔을때 여지를 남기고 왔던 아쉬움을
이번여행에서 복수하고(?) 왔답니다😆
2018년도에 다녀온 여행이구요
엄마는 저보다 체력이 좋으셔서 제가 짜온 코스를 정말 완벽히 소화하셨어요ㅎㅎ






Day1

여행의시작은 순두부찌개

여행가기전에 저는 꼭 한식으로 배를 채우고 갑니다. 뼛속부터 한식파이기 때문입니다.☺️
이 날은 순두부찌개가 땡겨서 엄마와 한뚝배기 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공항에서 먹는 한식은 을매나 애틋하고 맛있는지요ㅎㅎ



날씨the love❤️

송산공항에 내리자마자 저번에 태풍때문에 못갔던, 홍마오청과 소백궁 먼저 뿌시러 갔습니다!
Mrt에서 밖을 바라보는 바다를 보니 눈부시고 설렜어요. 괜히 가슴이 몽글몽글해지고 신나고 설레고☺️





저번에 못갔던 홍마오청

스페인에 의해 지어진 요새로, 여러나라의 영사 관저로 사용하다가 1980년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사진찍으러 많이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좋을때 가면 인생샷 많이 건질 수 있어요☺️
아치형 기둥과 붉은벽돌이 파란 하늘과 나무들과 참 잘어울렸습니다. 이 날은 쨍하고 맑아서 아무곳이나 찍어도 참 잘나왔어요ㅎㅎ 역시 날씨가 70퍼는 먹고 들어갑니다





사진찍기좋은 소백궁

여기는 통합입장료로 둘러볼 수 있어서 홍마오청과 묶어서 많이 가는 곳이에요.
과거에 관세사무소였다고 합니다
흰 건물과 울창한 나무들 넘 멋졌어요
홍마오청도 그렇고 여기도 언덕위라 오르막이 많더라구요, 꼭 편한신발신고가세요! 은근 많이걸어야했어요ㅎㅎ
그래도 높아서 사진 백장찍고 근처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아래를 내려다 보니 참 좋더라구요☺️





드디어 보게된 단수이 일몰

홍마오청과 소백궁을 쉬엄쉬엄 돌다가 단수이로 향했습니다. 저번에 기약을 빌었던 단수이 일몰을 드디어 봤답니다❤️
때마침 주변에서 버스킹도 하고 있어서 감성에 젖어서 일몰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지만 그저 낭만적ㅎㅎ

단수이 라오제에서 산 버블티와 카스테라를 먹으면서 엄마와 함께 오늘 여행하며 있었던 일을 곱씹고, 또 앞으로 있을 여행을 기대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키키보다 저렴한 진천미

저번에 키키레스토랑을 두번이나 갔어서 이번에는 키키레스토랑과 비슷한 진천미식당에 갔습니다. 시먼딩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두부와 파볶음은 키키와 비슷했으나 가격은 훨씬 저렴했어요! 특히 모닝글로리볶음이 참 맛있었어요!! 기름에 마늘과 볶았다?! 한국인으로서 절대 못참죠ㅎㅎ 밥한공기 뚝딱이었습니다








발마사지로 마무으리

밥먹고 발마사지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40분 정도 받는건데도 하루의 피로가 노곤노곤 풀렸습니다
마사지가 저렴한 나라에서는 1일1마사지 필수입니다ㅎㅎ 특히 오늘같이 많이 걸은날에는 해주면 다음날 여행에 아주 좋답니다!
마사지 받으니 힘이나서 근처 용산사도 구경하러 갔습니다






Day1.
공항-홍마오청/소백궁-단수리-시먼딩- 용산사
코스로 갔다온
첫째날 랜선여행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그럼 방문해주신 분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